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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담' 공찬 "차서원 군생활 중에도 응원, 곧 면회갈 것"

2023.03.16 15:29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비의도적 연애담' 공찬이 출연배우 차서원의 응원을 받았다고 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 새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연출 장의순)의 기자간담회가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라이카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주인공인 차서원은 작품이 공개되기 전에 군에 입대했다. 이에 공찬은 '혼자 활동하기 외롭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고 "외롭지만 외롭지 않게 하려고 한다, 기회가 되면 홍보활동을 할 때 서원이형 판넬을 들고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이 이제 면회가 된다고 해서 배우들이 날짜 맞춰서 면회를 가려고 한다"라며 "요즘에는 (군대에서) 여가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어서 항상 응원해주고 있고 홍보 잘 하라고 하고 미안하다고도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동명의 BL(Boys Love)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다. 배우 차서원 B1A4 출신 공찬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17일 낮 12시 티빙 공개.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