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편스토랑'에 한해와 함은정이 스페셜MC로 출격하는 가운데, 이찬원이 함은정에게 팬심을 깜짝 고백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밥심 스페셜'을 주제로 새로운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번 대결의 우승 메뉴는 밥 요리 밀키트는 물론 '편스토랑' 최초 편의점 줄김밥과 삼각김밥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스페셜MC로 래퍼 한해와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함께한 것.
한해는 평소 와인에 관심이 많아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취득한 와인에 미친 남자, 일명 '와친놈'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그는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설명하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또 미식가로 알려진 함은정 역시 극강의 리액션을 펼치며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함은정과 이찬원이 훈훈한 대화를 나눴다. 이찬원이 함은정에게 "제 마음속에는 아직도 영원한 아이돌"이라고 말한 것. 함은정은 지난 199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에 이찬원이 현재 다시 연기자로 돌아와 맹활약 중인 함은정에게 팬심을 털어놨다. 이찬원의 말을 들은 함은정은 깜짝 놀라며 "너무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이어 이찬원에게 "어머니들의 아이돌이시지 않나?"라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편스토랑' 섹시빌런 이태곤을 시작으로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 찬또셰프 이찬원 등이 메뉴 개발 대결에 나선다.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