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이 머리숱을 위해 쏟아부은 노력에 대해 얘기했다.
오는 1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6회에서는 '난 탈모라고 해' 팀과 '뷰티 모벤져스' 팀의 심상치 않은 입담 실력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은 다소 머리숱이 빈약한 출연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풍성함을 자랑해 홍석천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때 손대식은 "지금 머리숱은 엄청난 노력의 결실"이라며 모발이식을 한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이런 손대식에서 홍석천은 "관리를 워낙 잘하니까 돈도 많이 썼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고, 손대식은 "전셋값 정도"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석천은 지금과 다른 모습을 한 20대 중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탈모를 겸허히 수용하게 된 이유로 아버지를 언급해 뭉클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오지헌은 동료 개그맨 정종철, 박준형과 함께 성형외과에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