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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새 스트릿 댄스 시리즈 론칭 준비…'스우파2'가 될지는 확정 아냐"

2023.03.07 15:29  
'스트릿우먼파이터' 리정(왼쪽부터), 모니카, 노제, 아이키, 허니제이, 효진초이(왼쪽부터)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Mnet이 새로운 스트릿 댄스 시리즈를 기획 중이다.

Mnet은 7일 뉴스1에 "'스트릿 댄스' 시리즈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새 프로그램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가 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트릿 댄스' 시리즈가 기획 중인 단계여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가 될지, 다른 형태의 춤 관련 프로그램이 될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net은 지난 2021년 댄스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로 댄스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스우파'는 당시 출연했던 댄스 크루의 리더 모니카, 가비, 아이키 등 많은 댄서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스우파'의 인기에 힘입어 10대들의 춤싸움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뚝딱이의 역습' 프리퀄 '비 엠비셔스' '스트릿 맨 파이터' 등 수많은 댄스 경연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왔다. 이어 Mnet이 새로운 스트릿 댄스 프로그램을 예고하며 '스우파'의 열기를 다시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