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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 안정환, 섬생활 위한 새 공약 발표 "조만간 배 운전면허 딸 것"

2023.03.06 14:04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촌장 안정환이 새로운 공약을 발표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이하 '안다행') 114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안정환은 낚싯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셰프 3인방을 보며 "조만간 꼭 배 운전면허를 따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무동력 보트를 타고 바다에서 방향도 제대로 못 잡는 셰프들의 모습에 동력 보트를 따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것.

이에 안정환이 조만간 선박 면허증을 딸 수 있을지, 또 선박 면허증을 딴 안정환의 업그레이드 된 섬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무인도 출격을 앞두고 있는 MC 붐도 출연자들의 '내손내잡'을 보며 더욱 공부에 몰입했다.
특히 이날 VCR 주인공인 셰프들의 요리에서 고급 조리법을 대량으로 입수하기도 했다. 과연 붐이 필기까지 하며 공부한 셰프들의 조리법은 무엇인지, 붐이 공부한 것을 토대로 어떤 무인도 생활을 펼칠지 더욱 궁금해진다.

'안다행'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