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촌장 안정환이 새로운 공약을 발표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이하 '안다행') 114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안정환은 낚싯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셰프 3인방을 보며 "조만간 꼭 배 운전면허를 따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무동력 보트를 타고 바다에서 방향도 제대로 못 잡는 셰프들의 모습에 동력 보트를 따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것.
이에 안정환이 조만간 선박 면허증을 딸 수 있을지, 또 선박 면허증을 딴 안정환의 업그레이드 된 섬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무인도 출격을 앞두고 있는 MC 붐도 출연자들의 '내손내잡'을 보며 더욱 공부에 몰입했다.
'안다행'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