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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아이돌' 김서하, 김민규와 브로맨스로 큰 웃음…악마 변신까지

2023.03.03 09:24  
tv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성스러운 아이돌' 김서하가 차진 브로맨스 호흡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김서하는 매주 방송 중인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흥행 보증수표인 톱스타 맹우신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에서 맹우신은 비밀 종교 '홍우대대'의 신도로 캐릭터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그를 만나기 위해 '신이시여'라는 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우연우(램브러리(김민규 분))와의 질긴 인연도 함께 그려졌다.

맹우신은 '홍우대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 집착적으로 추근대는 우연우(램브러리)에게 철벽을 쳤다. 우연우(램브러리)의 멈추지 않는 집착에 진절머리를 내며 도망쳤고, '홍우대대' 신도라는 사실을 아는 신조운(이장우 분)에게 악마의 힘을 받고 눈이 붉게 변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앞으로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또한 악마의 힘으로 업그레이드된 맹우신은 신의 능력에 대해 알아 오라는 명령까지 받아 긴장감을 더했다.

이 가운데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유발한 김서하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서하는 김민규의 절절한 집착에 질겁하는 리액션으로 극을 한층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서하는 흑마법에 걸려들어 변신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해 이러한 변화가 앞으로의 브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