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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연인 이충현 감독과 파리 데이트…여전히 달달

2023.03.02 10:19  
이충현 감독(왼쪽, 전종서 SNS)과 전종서(DB)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전종서가 연인인 영화감독 이충현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전종서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Paris(파리)"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전종서가 올린 사진에는 이충현 감독이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에 서 있는 모습과 쪼그려 앉아서 한 쪽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두 사람이 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전종서는 지난달 27일 패션쇼 참석을 위해 파리로 출국한 바 있다. 당시 이충현 감독도 함께 파리로 향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지난 2021년 12월 연인 관계임을 밝힌 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영화 '콜'로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됐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단편 '몸값'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몸값'에 출연했으며, 이충현 감독의 차기작 '발레리나'의 주인공으로도 낙점됐다.

한편 전종서는 오는 22일 할리우드 데뷔작인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