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전혜빈이 아들을 출산한 후 '라디오스타'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육아 품앗이를 하는 연예계 육아 동지가 있다고 밝혀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3월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강수지, 전혜빈, 정샘물, 빽가가 출연하는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혜빈은 연기, 예능,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뽐내며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이어 그는 지난해 9월 아들을 출산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한다. 현재 5개월에 접어든 아들의 근황과 함께 육아 품앗이를 하고 있는 연예계 육아 동지들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전혜빈은 요식업계에서 탐낼 만한 요리 금손 실력도 자랑한다. 그는 한식부터 스페인 요리까지 국가를 넘나드는 요리 레시피를 대방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면서 전혜빈은 "금손 재능을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며 타고난 '금손수저'라는 사실도 고백한다. 이어 금손 DNA 덕분에 의도치 않게 대박이 터졌던 사연도 밝힌다.
또한 전혜빈은 드라마 촬영 중 겪었던 경험담도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반장' 별명을 얻게 된 계기와 함께 문영남 작가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던 사연을 들려준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 전혜빈은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이시영과의 맞따귀 신도 소환한다. 이어 그는 매운 손맛으로 유준상을 '말잇못'(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었던 사연을 전해 어떤 상황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전혜빈은 결혼 후 남편에게 집안의 비밀을 털어놨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그가 털어놓은 비밀의 정체가 무엇인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