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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 오하영 "김희철, 대기실서 항상 '누가 제일 멋지냐' 질문"

2023.02.26 16:5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오하영이 가요계 선배 김희철의 대기실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이은결, 김기태, 정지선의 '갑' 일상이 담겼다.

이날 오하영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MC들은 오하영에게 "이 자리에 있는 김희철에 대한 이야기는 할 것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오하영은 "앨범이 나와서 김희철 선배님이 계신 대기실에 가서 인사를 하면 항상 '우리 중 누가 제일 멋지냐'고 질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오늘 녹화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