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꽃선비 열애사'가 신예은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20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평점 9.9점을 자랑하는 동명의 웹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받은 대세 청춘 배우 신예은이 함께 한다. 이외에도 려운, 강훈, 정건주 등 탄탄한 배우진이 호흡을 맞춘다. 또한 촘촘한 필력과 상상력을 자랑하는 권음미, 김자현 작가 그리고 '사극 정통'의 김정민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이와 관련 '꽃선비 열애사'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엿보이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티저 포스터는 신예은이 맡은 이화원의 객주 윤단오와 묘령의 인물이 함께해 신비로운 설렘을 안기면서도 정체 모를 사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윤단오는 눈물 그렁한 얼굴로 베일에 싸인 복면 사내와 포옹을 하는가 하면, 청초한 비주얼과 애절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윤단오와 복면 사내는 숨 막히게 떨리고, 눈물 나게 아름다운 '수묵화 비주얼'을 완성하며 비밀을 품은 두 사람의 애틋한 투샷을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너는, 내가 떠올려도 괴롭지 않은 추억의 끝자락"이라는 글씨가 두 사람의 모습 뒤로 떨어지듯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 꽃잎처럼 날아든 기억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윤단오가 품에 안긴 복면남은 누구인지, 윤단오와 복면남이 숨긴 비밀은 또 어떤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는 드라마의 분위기에 걸맞은 싱그럽고 비밀스러운 로맨스의 아우라를 담은 결정적 한 컷"이라며 "'꽃선비 열애사'는 심미안은 물론 끝없이 호기심을 이끄는 몰입력 최강 드라마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3월20일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