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3주 추돌 교통사고를 당한 아내 국악인 박애리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18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애리가 치료 중인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많은 분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허리와 다리를 좀 다쳐서 지금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물리 치료받고 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를 좀 다친듯 하다"며 "빠른 회복 할 수 있게 제가 옆에서 잘 챙기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서 팝핀현준은 "모두 감사드리고 또 이런 사고 소식 전해드려서 죄송하다"라며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팝핀현준은 "큰일 날 뻔, 박애리 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지만 많이 다치지 않았다"라는 글과 게시하면서 박애리의 교통사고 사실을 전했다.
함께 게시된 사진 속에는 3중 추돌 사고가 나 파손이 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차량의 파손 수준이 사고 당시의 충격을 엿볼 수 있게 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