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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유재석, '새끼독수리' 박진주·이미주와 박사장 수색…도심 추격전까지

2023.02.17 14:05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의 '놀뭐 경찰서' 밤톨머리 3형사 유재석 박진주 이미주가 또 한번 시너지를 과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재계 서열 278위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 배후 박사장을 찾는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수사 리매치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다시 뭉친 형사 1팀 유재석 팀장과 진철이(박진주), 재식이(이미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진철이와 재식이는 밤톨머리에 수염 분장을 한 모습으로 '새끼 독수리'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푸드덕거리며 유 팀장을 졸졸 쫓는 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팀장과 '새끼 독수리' 형사들은 진도준하의 진술로 완성된 박사장의 몽타주를 들고 열띤 수색을 한다. 낚시터에 온 이들은 박사장과 흡사한 인상착의를 한 사람들로 대혼란을 겪는다. 그러던 중 현장에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다고 해, 과연 이들이 박사장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형사 1팀은 탐문 수색뿐 아니라 도심 추격전까지 벌이며 눈 뗄 수 없는 수사를 기대하게 한다.
유재석 팀장은 초조한 표정으로 의문의 자동차를 뒤쫓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진철이와 재식이는 예상 밖 날카로운 추리로 힘을 보태며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