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잠실역 내 상가 앞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얼굴과 손 등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남성이 몸에 불을 붙인 직후 천장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이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는 남성에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현장에 남은 잔 불씨는 오전 5시 41분께 정리됐다. CCTV에는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가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안정을 되찾는 대로 분신을 시도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잠실역 #분신 #화상 이 시간 핫클릭 1."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 2.임하룡, 전성기 시절 모델 광고료로 받은 돈이 무려... 3.전현무, 바프 준비 후유증 고백 "밤에 초고추장을..." 깜짝 4."5년 밖에 안 살았는데..." 2억짜리 주택 강제 철거한 이유는 5."반려견 죽음으로 몰고가는 행동"…개 잃은 유튜버에 경고한 이것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