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11일 오후 7시 14분께 부산 동래구 공동주택 내에서 폭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방당국 추산 1493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한 이웃주민은 ‘펑’소리와 함께 불꽃을 목격했다며 119에 신고했다.
당시 주택 내에는 사람이 없으며 거주자는 사고가 나기 약 30분 전에 외출한 상태였다.
사고가 발생하자 이웃주민과 관리자는 5층 내 주택의 현관문을 열고 소화기로 초기소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