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6일 밤 10시 29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의 한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승용차가 커브길을 돌다 도로 옆 잡목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22대, 인력 67명을 동원해 2시간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와 야산 330㎡ 등이 불에 타 5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충주 #야산 #교통사고 #산불 #엔진룸 이 시간 핫클릭 1.오아시스, 16년 만에 내한공연 확정…내년 10월 고양종합운동장 2.개그맨 성용, 갑작스러운 사망…"억측 보다 사랑으로 보내주길" 3.학비가 무려 7억…이시영이 아들 보낸다는 귀족학교 어디 4.서현진, 덱스에 돌직구…"이상형은 너" 5.여행 후 실종된 언니…차량 CCTV서 의문의 남성들 포착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