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MC몽이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MC몽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MC몽은 이날 1억원을 기부함으로써 고액 기부자 클럽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MC몽은 1억원을 기부하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
앞서 MC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기부의 뜻을 밝힌 바 있다.
MC몽은 지난 2020년 8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위해 202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밖에도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밀알복지재단,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 기부하기도 했다. 또 '봄 같던 그녀가 춥대' 가창료 역시 발달장애청년 후원을 위해 푸르메재단 스마트팜 건립비 기부에 나섰고,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에 매월 정기후원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