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8일 오전 10시20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 A씨가 연결된 줄이 끊어지면서 13층에서 추락했다.
이를 발견한 동료가 신고하면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공사금액이 10억원 미만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