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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으로 떠난 개그맨 임준혁 오늘 발인

2022.05.30 06:02  
개그맨 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 임준혁은 지난 27일 오후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별다른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준혁은 2003년 MBC 개그맨 14기 공채 출신으로 '개그투나잇' '웃찾사' 시즌1과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성대모사를 장기로 갖고 있었던 임준혁은 김건모, 임창정, 서경석 등의 목소리를 낼 줄 알았고, 노래에도 재능이 있어 2018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겸 배우 일민(이일민)을 필두로 개그맨 오정태, 전환규, 김완기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뺏지브로스(Bedge Bros)를 결성하고, 싱글 '사랑의 뺏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2022.5.28/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개그맨 임준혁의 발인식이 30일 오전 거행된다.

고인의 발인식은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날 유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서 임준혁은 지난 27일 오후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채 가족에 발견됐다.


42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숨을 거둔 임준혁은 2003년 MBC 개그맨 14기 공채 출신으로 '개그투나잇' '웃찾사' 시즌1과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성대모사를 장기로 갖고 있었던 임준혁은 김건모, 임창정, 서경석 등의 목소리를 낼 줄 알았고, 노래에도 재능이 있어 2018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겸 배우 일민(이일민)을 필두로 개그맨 오정태, 전환규, 김완기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뺏지브로스(Bedge Bros)를 결성하고, 싱글 '사랑의 뺏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