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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허리 감싸고..이정재·임세령 美 행사 참석

부럽다

2021.11.08 06:45  

배우 이정재(48)·임세령(44)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이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특히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손으로 허리를 감싸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8, 2019년에도 이 행사에 동반 참석한 바 있다.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정재는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감독,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와도 함께 포토월에 서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은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7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