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총 22명이다.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는 최근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