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지난 16일 오전 8시 25분께 충남 아산시 풍기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 아이가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시 엄마가 아이(3·여)가 탄 차량에 키를 꽂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문이 잠겼다.
아이는 20여분간 차량에 갇혔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 관계자는 “아이가 잠금장치를 만져 차량이 잠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