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 기어가 파킹(P) 상태에서 갑자기 출발했다"

코란도 스포츠 운전자 급발진 주장

2020.08.06 15:19  
급발진 주장 사고로 파손된 코란도 차량.(독자 제공)© 뉴스1


사고로 파손된 코란도 차량.(독자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사고가 나 6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6일 오후 1시28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코란도 스포츠 차량이 갑자기 출발하면서 기둥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0대)가 차량 앞 유리 등에 머리를 부딪혀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차량 기어가 파킹(P) 상태에서 갑자기 출발하자 외제차를 피하기 위해 기둥을 들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