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1일 낮 12시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40대 남성 A씨가 112에 전화를 걸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자진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서울 도봉구의 모처에서 체포했다.
이어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의정부 시내 한 오피스텔에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