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2일 '회계실무자' 공모 공고를 냈다. 정의연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던 시절 '회계가 부실했다'라는 지적을 받는 등 최근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정의연은 이날 "회계담당 실무자 1명을 모집한다"고 알리면서 '회계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 우대'라는 당연한 조건과 함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연 활동취지에 공감하는 자'라는 정의연 나름의 자격조건을 붙였다.
정의연 회계실무자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며 희망자는 이메일 (justicefund@daum.net)로 서류를 내면 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