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다로 추락한 승용차, 여성 운전자는 결국..

유서도 타살 정황도 없다

2020.05.21 15:51  
21일 오전 5시41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달아항 앞바다에 엑센트 승용차 1대가 추락해 해경이 구조 및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0.5.21.©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1일 오전 5시41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달아항 앞바다에 엑센트 승용차 1대가 추락해 운전자 A씨(54·여)가 숨졌다.

사고 차량에는 A씨 혼자 탑승해 있었으며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목격자가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구조했지만 숨진 뒤였다.

사고 차량 내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지만, 별다른 타살 정황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주변 CCTV와 유가족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