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층 단독주택 화재, 집 안에 들어가보니 남녀가..
화재는 1시간 만에 진화됐다
2020.04.05 07:26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5일 오전 1시34분쯤 경북 안동시 북문시장 안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녀 2명이 숨지고 1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3대와 소방관 35명을 동원해 1시간만에 진화했으나 1, 2층이 모두 타고, 집 안에선 49세 남성과 44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