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호 착각한 마티즈의 최후, 아반떼 들이받고..
아반떼 운전자는 부상, 전복된 마티즈 운전자는..
2020.03.16 11:44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6일 오전 10시2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진양교차로에서 마티즈가 아반떼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A씨(60·여)가 부상을 입었으며, 전복된 마티즈 운전자 B씨(50)와 동승자인 B씨의 아들 C씨(10)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직진신호를 좌회전 신호로 착각한 마티즈 운전자 B씨가 온종합병원~당감동 방향으로 좌회전하다 연지교차로~온종합병원 방향으로 직진하던 아반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