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차된 트럭 들이받고 도주한 만취男의 돌발 행동

뭘 잘했다고 음주측정까지 거부하냐

2019.12.03 09:02  
3일 오전 0시50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티지를 몰던 20대 남성이 갓길에 주차된 2.5톤 트럭을 충격하고 도주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이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시도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2.5톤 트럭을 충격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오전 0시50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티지를 몰던 A씨가 갓길에 주차된 2.5톤 트럭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스포티지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도망간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A씨의 도주로에 순찰차를 배치했다.


A씨는 약 1km를 도망치다 이날 오전 1시50분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도로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로부터 술 냄새가 나자 음주측정을 시도했으나 A씨는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