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지난 20일 오후 3시43분쯤 강원 춘천시 근화동 의암호변에서 A씨(59)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제트스키요원에 의해 발견돼 소방에 의해 인양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