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원에서 주차하다 출입문 뚫은 BMW, 女운전자 하는 말이..

병원 입구 주차장서 주차 하다가 1층 로비로 갑자기 돌진

2019.07.05 07:45  
4일 오후 5시21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주차하려던 BMW가 1층 출입문을 뚫고 로비까지 들어왔다. BMW 앞 범퍼가 파손되고 출입문 유리가 깨져 아수라장이 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4일 오후 5시21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병원 1층 로비에 BMW가 출입문을 뚫고 들어왔다.


이 사고로 BMW에 타고있던 운전자 A씨(46·여)와 동승자 B씨(78·여)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서 A씨는 브레이크가 오작동을 일으킨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MW가 병원 입구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 1층 로비로 갑자기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