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 주택가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17일 오후 2시쯤 전남 순천 남제동 주택가 우물 근처에서 주민 A씨(60)가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장교 출신으로, 길 가던 중 불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군부대에 연락해 폭발물 추정 물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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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