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1) 황희규 기자 = 5일 오후 1시26분쯤 전남 장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A씨(47)가 장흥읍 금산저수지 인근 전신주 전선에 걸렸다가 119 등에 구조됐다.
A씨가 전선에 걸린 것을 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한전 등은 20여분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장흥군 사자산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드를 타고 출발해 균형을 잃고 전선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