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무장지대서 불.."군사지역이라 접근 어려워"

연천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북쪽서 불.."인근으로 번지는 중"

2019.04.22 20:05  

(연천=뉴스1) 조정훈 기자 = 22일 오후 4~6시께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에서 불이 나 인근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불이난 지점이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북쪽지역이고, 군사보안지역이어서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연천군 상황실 관계자는 “최초 신고가 오후 4시와 6시께 들어왔으며 북쪽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군사지역이라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위해 공무원 등이 인근에 나가 관계기관과 대응 중에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