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72정 빨리 인양해주세요" 39년간 애타는 유가족들 "5월까지 기다리라는 건 50년을 기다리라는 말" "어르신께 인양 준비 중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