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 뚫어 기름 훔친 男, 검거 후 도피생활 하면서 한 행동 도유량 축소하며 범행 부인하더니만.. 수년간 전국 각지서 송유관 도유량 28억원 이상 법원 "대형사고 이어질 위험…사회적 해악 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