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가수 소유가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양념을 바꾼 어묵 요리 3가지를 공개했다.
소유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서 식단 관리 방법과 어묵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소유는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맨날 닭가슴살만 먹을 수는 없지 않느냐"며 "현재는 음식을 막 가리면서 먹지는 않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양을 조절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식을 할 때는 조금 더 배불리 먹는 편"이라며 "맛있는 음식을 먹되 재료나 양념을 최대한 건강한 것으로 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유가 선보인 음식은 크림카레어묵, 어묵볶이, 두부김치어묵 등 3가지다.
먼저 크림카레어묵을 만들기 위해 양파를 얇게 썰어 기버터에 볶았다. 여기에 치즈가 들어간 어묵과 우유, 카레가루, 저당 고추장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더했다. 소유는 "건강식으로 먹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당면 말고 컵누들을 넣어 보겠다"고 말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소유는 "어묵을 먹었다기보다는 잘 만든 완자를 먹는 것 같다"며 쫄깃한 식감을 칭찬했다.
두 번째 요리는 떡 대신 어묵을 넣은 '어묵볶이'였다. 소유는 치즈 어묵과 일반 어묵을 섞고 저당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등으로 양념을 만들었다. 그는 "집에 어느 정도 양념장이 있으면 생활비를 많이 아낄 수 있다"며 직접 만든 어묵볶이의 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두부와 김치가 들어간 어묵을 프라이팬에 굽는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소유는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캠핑을 많이 가는데 가져가서 구워 먹기에 너무 간편하다"며 "밤에 술안주로 먹기에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서 어묵을 많이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어묵은 생선살을 주재료로 만들지만 제품에 따라 전분과 밀가루, 나트륨 함량이 다르다.
치즈나 소스가 들어간 제품은 지방과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영양성분표에서 1회 제공량과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나트륨 함량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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