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7일 한국갤럽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상대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선호도 9.8%로 1위를 차지했다.
'닥터X'는 일본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원작으로 하는 메디컬 드라마다.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밝고 통쾌한 메디컬 누아르를 표방하고 있다.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등이 출연했다.
특히 '닥터X'는 지난 24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9.5%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위는 선호도 4.0%를 기록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거머쥐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뒤를 이어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선호도 3.8%로 3위에 올랐으며,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3.1%로 4위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2.1%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