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유재석이 인공지능(AI)으로 재물운을 확인하려다 '런닝맨' 멤버들의 집단 반발을 일으킨다. 종로3가에서 펼쳐지는 법인카드 쟁탈전에서는 지예은이 점심값을 결제할 위기에 놓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종로3가를 찾은 멤버들이 체험비부터 점심값까지 사비 결제를 피하기 위해 경쟁하는 '법카 어딧세이' 레이스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미국 CNN에도 소개된 종로3가를 돌아다니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다. 법인 카드를 얻지 못하면 각종 비용을 개인 카드로 결제해야 하는 규칙에 따라 멤버들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진다.
먼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혁필화(革筆畫) 할아버지'로 화제를 모은 전문가를 만나 지예은의 결혼을 기념하는 이름 그림을 의뢰한다. 혁필화는 가죽 붓으로 여러 색의 글씨와 그림을 그려내는 예술이다.
이어 인공지능(AI)으로 사주와 관상을 봐주는 카페를 방문한다. 유재석이 가장 먼저 재물운을 확인하려 하자 멤버들은 "형이 재물운을 왜 봐!"라며 집단 반발을 보인다.
점심시간에는 50크기의 덕자찜이 등 등장한다. 하지만 식사할 수 있는 인원은 단 5명으로 제한되고, 식사비를 누가 낼지도 정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한다.
멤버들은 개인 카드와 법인 카드를 나란히 놓은 뒤 줄자를 조절해 멈춘 칸에 있는 카드로 결제하는 게임을 진행한다. 그 결과 지예은은 자신의 카드가 당첨되자 망연자실한다.
여기에 지예은은 함께 식사에서 제외될 멤버까지 골라야 한다. 지예은이 자신의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맡기로 한 유재석과 김종국은 제외하지 않겠다고 하자 양세찬은 "이렇게 가면 너무 학연, 지연 아니냐"라며 반발한다. 이에 멤버들은 "어디가 학연, 지연이야?" "학연, 지연 뜻을 지금까지 모른 거냐"며 양세찬의 발언을 지적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2010년부터 방영된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지예은이 매회 게임 미션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