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유재석이 '틈만나면,' 녹화 취소와 관련해 사과하고, 건강 상태를 알렸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녹화 취소 후 복귀한 유재석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틈만나면,' 촬영을 앞두고 일시적인 고열 증세로 당일 부득이하게 녹화를 취소했던 유재석이 이날 촬영에 복귀했다. 유재석은 재촬영에 나서게 된 틈친구 채수빈, 신승호와 틈주인들에게 먼저 사과를 전한 뒤, 그날의 멤버 그대로 성사된 촬영에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당일 녹화 취소 소식이 기사로 쏟아진 데 대해 민망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감기 증상과 함께 목이 심하게 부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있어 녹화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병원 치료 후 증상이 빠르게 호전됐고, 이에 서둘러 제작진에게 연락했지만, 이미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철수한 상황이었다고 당시의 전말을 전했다.
유재석은 "그 정도로 몸이 너무 괜찮다"라고 현재 건강 상태를 알리는 한편, "너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를 전했다. 신승호는 당일 녹화 취소 통보에 깜짝 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오늘은 사과 방송이다"라며 비장하게 나선 유재석은 틈주인들의 걱정에 상황을 해명하고, 재차 사과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