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이규한과 결혼 결심 이유 "진정성 느껴…사랑스럽다"

입력 2026.10.20 06:20수정 2026.10.20 06:20
솔비, 이규한과 결혼 결심 이유 "진정성 느껴…사랑스럽다"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겸 활동 중인 솔비가 예비 남편 이규한을 향해 "너무 사랑스럽다"고 했다.

솔비는 19일 방송한 KBS Cool FM '가비의 슈퍼라디오'에서 이규한과 연애 뒷이야기를 했다.

솔비는 '나에게 결혼이란'이란 질문을 받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축복 받는 결혼을 할 수 있는 것에 너무 감동 받을 만큼 감사드린다"고 했다.

솔비는 배우 이규한과 내년 4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Joy·KBS2 예능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솔비는 그간 주변 사람에게 결혼을 최대한 늦게 하라는 조언을 해왔다며 "진짜 해볼 거 다 해보고 하는 게 맞다. 지금의 결혼 시기가 나에게는 딱 맞았다"고 했다.

또 "무엇보다 내가 목표했던 것 중 하나가 열애설 없이 결혼으로 바로 가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정말 다행히 감사하게도 결혼을 한 번에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솔비는 또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니 (사랑보다는) 조건이나 배경이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축복 같다"고 했다.

그는 이규한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관해서도 얘기했다.

솔비는 "'오만추' 녹화가 끝난 뒤 오빠가 사과를 계속 선물로 보냈다. 계절별, 종류별로 사과를 보내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최종 선택에서 나를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내가 진행하는 클래스에도 직접 수강 신청을 해서 찾아왔다.
그런 모습에 감동 받았다.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내 속도에 맞춰 다가오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 너무 사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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