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KCM의 아내가 15년 만에 올린 결혼식이 더욱 뜻깊다며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KCM의 아내 방예원 씨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네요, 그 시간 동안 저도 많이 변했고 오빠도 많이 변했지만 그만큼 저희에게는 수많은 추억과 이야기가 쌓였어요"라며 "때로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잘 이겨냈고, 이제는 사랑하는 세 아이와 함께 저희만의 가정을 이루며 여기까지 걸어왔네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더욱 뜻깊었던 결혼식, 그리고 그날 저희에게 보내주신 너무나 큰 사랑과 축복… 정말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으면서 저희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살아왔는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방 씨는 "드디어 저 결혼했어요, 아직도 그날의 설렘과 행복이 생생해요, 지금 이 순간의 행복과 감사한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갈게요"라며 "늘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케가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방 씨는 결혼식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사진에는 빼어난 미모의 방 씨와 행한 표정의 KCM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KCM과 아내는 지난 2011년 가족이 됐고 이듬해 첫째 강수연 양을 얻었다. 하지만 당시 사정상 정식으로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오다가 2021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듬해 둘째 딸 강서연 양이 태어났다. 이후 지난해 12월 막내 강하온 군을 얻었으며, 가족이 된 지 15년 만인 올해 드디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려 하객들에게 축하받았다.
KCM 가족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