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오는 12월 결혼하는 11세 연하의 예비 신부 차정원(본명 차미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정원은 배우뿐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패션 인플루언서로도 이름을 알렸다.
14일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정우와 차정원은 오는 12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지만, 8개월 후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1989년 10월생으로 모델 겸 배우인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연기자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와 영화 '폭락'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차정원은 170㎝의 키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패션 인플루언서'로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공개 열애 중에도 차정원은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하정우와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막이 재킷을 입은 사진과 함께 "열애설은 못 막아도 바람은 막을 수 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지난 5월에는 tvN 패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킬잇'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하정우의 응원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하정우의 반응에 대한 질문을 받고 "첫 회를 보고 모니터링을 해주셨다, 열심히 응원과 격려를 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원형 CP가 "어떤 격려였냐"라고 묻자, 차정원은 "(하정우가)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평소대로 하면 된다고 했다"라고 답해 화제가 됐다.
또 지난 7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열애와 관련한 축하 인사를 받자 "감사하다"라고 답하는 등 공개 열애 행보를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