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매장서 직원 뺨 때리고 허리띠 휘두른 50대男

입력 2026.10.13 14:40수정 2026.10.13 15:11
특수폭행·보복협박 등 혐의
외제차 매장서 직원 뺨 때리고 허리띠 휘두른 50대男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용산구의 한 외제차 매장에서 직원을 폭행한 뒤 다음 날 다시 매장을 찾아가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보복협박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중소 화장품 회사 임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50분께 용산구 한남동의 한 외제차 매장에서 직원의 뺨을 때리고 허리띠를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와 매장 직원 사이에는 서로 폭행이 오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상대방도 때려 쌍방으로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외상이 확인될 정도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허리띠로 직원의 뺨 부위를 때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는 다음 날인 이날 오전 다시 매장을 찾아가 전날 경찰 신고와 관련해 직원을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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