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女농구국대 주장 강이슬 "기적의 金…기대 많지 않았다"

입력 2026.10.08 04:50수정 2026.10.08 04:50
'유퀴즈' 女농구국대 주장 강이슬 "기적의 金…기대 많지 않았다" [RE: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퀴즈' 女농구국대 주장 강이슬 "기적의 金…기대 많지 않았다" [RE: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퀴즈' 女농구국대 주장 강이슬 "기적의 金…기대 많지 않았다" [RE: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농구선수 강이슬이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특집으로 꾸며져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쾌거를 이룬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강이슬과 이소희, 이해란 선수가 출격했다.

이날 주장 강이슬은 "출국 전에는 저희한테 금메달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라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느꼈던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강이슬은 "저희도 의심하고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출국했는데 기적적으로 딴 금메달인 것 같다"라며 "그래서 더 행복감이 크게 다가왔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게임 직전 독일에서 월드컵을 치른 후 일본으로 넘어간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박지수, 박지현 등 핵심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 중압감이 더해졌다. 강이슬은 "부담이 없었다는 건 거짓말이다"라고 털어놓으면서도 핵심 선수들의 합류 불발을 예상했던 상황이라 미리 준비했었다고 밝혔다.

강이슬은 "팀 스포츠는 전력이 약화했을 때 좋은 성적이 나는 경우도 있다"라며 "주전 선수들에게 맡기던 부분을 스스로 메꿔야 해서, 새로운 얼굴이 활약하지 않을까 기대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이슬은 "단 한 경기도 못 한 경기가 없었다, 너무 잘해서 저도 뛰면서도 웃었다"라며 에이스의 빈자리를 채워 준 이소희, 이해란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세 사람은 "즐기면서 하면 농구가 제일 잘 된다"라며 대표팀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간 박수호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소희는 박수호 감독의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인터뷰 영상을 통해 등장한 박수호 감독은 선수들을 향한 애정과 농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