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시험관 3년째 근황…"한 번에 되는 사람도 많은데"

입력 2026.10.06 05:00수정 2026.10.06 05:00
서동주, 시험관 3년째 근황…"한 번에 되는 사람도 많은데"
[서울=뉴시스] 서동주.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인 서동주가 3년째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5일 소셜미디어에 "저는 시험관을 3년째 하고 있다"며 "극난저라서 매달 난포가 하나 혹은 두 개 정도만 생긴다"고 털어놨다.

이어 "채취를 하면 난자가 단 한 개 나올 때도 있고, 아예 공난포일 때도 있다. 그러면 또 다음 달을 노려봐야 한다"며 "미디어에선 한 번에 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래도 매달 할 수 있을 때 채취를 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서동주는 "아쉽게도 이번 달도 공난포 당첨이었다"며 "정신 차리고 밖에 나오니 햇살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슬픔에 잠식되기보다는 이미 받은 복을 세어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견뎌보려 한다. 되어도 감사, 되지 않아도 감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다음 달은 한 달 정도 쉬어가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다운되는 날에는 살아있는 거대 말랑이 레아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자신만의 위로법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서동주는 "난임을 헤쳐나가고 있는 모두를 응원한다.
다 잘 될 거다. 좋은 결과 있을 거다. 그리고 잘 안되더라도 우리 모두 괜찮을 거다"며 "어떤 시기는 후회 없이 노력해 봤다는 사실만으로 스스로를 칭찬해 줄 필요가 있지 않나.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는데 따뜻한 저녁 되시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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