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영탁 "힘들 때 위로받아"…제주와 인연

입력 2026.10.02 05:31수정 2026.10.02 05:31
'구해줘홈즈' 영탁 "힘들 때 위로받아"…제주와 인연 [RE:TV]
MBC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구해줘홈즈' 영탁 "힘들 때 위로받아"…제주와 인연 [RE:TV]
MBC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영탁이 제주에서 음악적인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가수 영탁이 코디로 등장한 가운데 제주와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영탁이 나오자마자 개그맨 양세찬이 "웬만한 굵직한 회차에는 영탁이 다 나왔다"라며 반겼다. 영탁이 "내가 역대급으로 노래를 많이 부른 곳"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옆에서 개그맨 양세형이 "제작진이 그만 부르라는 데도 부르잖아"라며 농을 던졌다.

특히 "제주랑 인연이 깊다던데?"라는 질문이 나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영탁이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시는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 노래를 제주도에서 만들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제주에 자주 가기도 했고, 거기서 탄생한 또 다른 곡 '안녕 김녕'이 있다"라며 "제주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다. 힘든 시절 갔을 때도 많은 위로를 받은 곳이다. 나랑 기운이 잘 맞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날 영탁이 신곡 '꺾어'를 발표했다며 축하받았다. 그가 "제목이 '꺾어'다. 한 소절 하겠다. 근데 이게 한 소절이…"라면서 갑자기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개그맨 장동민이 입을 열었다. "최근 촬영할 때 '한번 불러봐' 했더니 '아…' 이러길래 '배에 기름이 찼나?' 했다. 그런데 뮤직비디오를 보고 나니까 (하이라이트 부분이 너무 짧아서) '이래서 못 불렀구나~' (이해할 수 있겠더라)"라고 밝혔다.

고민 끝에 영탁이 한 소절을 불렀다.
그가 "음~ 꺽! 어!"라고 외쳐 폭소를 안겼다. 장동민이 "진짜 이렇더라"라고 대신 설명했다. 이에 양세형이 "약간 옛날에 개그맨들 성대모사 시키면 '에~' 이러고 끝나는 거랑 똑같은데?"라며 놀려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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