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서동주가 어머니 서정희와 미국에서 클럽에 간 일화를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데 ‘서정희 & 서동주 모녀’가 잘 지내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서동주는 '어머니에게 해드리길 잘했다' 싶었던 거에 대해 "엄마가 힘들었을 때, 엄마도 막 혼자 되고 이래서 우울하고 힘들었을 때 제가 샌프란시스코에 살 때라 엄마보고 오라고 해서 같이 몇 달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서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 있는 레스토랑 다 모시고 가고, 제가 좋아하는 바에도 다 모시고 갔다"라며 "그동안 엄마가 살면서 못했던 경험들 꽉꽉 채워서 해드린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서동주는 "나이가 들고 나면 엄마가 바에 갈 일이 언제 있겠나, 평생 안 가보기도 했다"라며 "또 '죽기 전에 클럽이란 곳을 한 번이라도 가봐야지' 해서 친구들과 다 같이 엄마 모시고 힙합 클럽을 갔는데 너무 잘 노시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춤을 신나게 춰서 친구들이 '너희 엄마 멋있다' 하고, 그때 또 20대 남성들이 엄마에게 대시하고, 엄마가 '노!(No)'이러고 거기서도 콧대 높게 했던 그런 추억이 생기니까 모시고 가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1982년 결혼해 지난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개명 전 서동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