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서 작업하던 50대 코레일 직원 열차에 깔려 숨졌다

입력 2026.08.29 11:27수정 2026.08.29 13:13
의왕역서 작업하던 50대 코레일 직원 열차에 깔려 숨졌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기 의왕역에서 입환 작업을 하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코레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경기 의왕시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 코레일 직원인 50대 남성 A씨가 열차에 깔렸다. A씨는 기관차와 화물차량을 연결하거나 분리하는 입환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초기대응팀을 투입하고 고용노동부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입환 작업도 전면 중단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긴급 안전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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