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재혼 생각 밝혔다…"혼자 살 생각 없다"

입력 2026.08.28 12:12수정 2026.08.28 12:12
고두심, 재혼 생각 밝혔다…"혼자 살 생각 없다"
SBS


고두심, 재혼 생각 밝혔다…"혼자 살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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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국민 엄마' 고두심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고두심이 임원희, 김광규를 만나 거침없는 잔소리를 쏟아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합 117세인 임원희와 김광규는 함께 필라테스에 나섰다. 4년 차 필라테스 경력의 김광규와 임원희는 서로를 의식하며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영화 '스파이더맨'의 명장면까지 재연했다.

이후 임원희의 집에는 고두심이 찾아왔다. 평소 '밥 사주고 싶은 짠한 후배'로 임원희와 김광규를 꼽아왔던 고두심은 "꼭 한번 같이 만나고 싶었다"며 직접 만든 제주도 음식 한 상을 대접했다. 이어 "이렇게 잘생겼는데 왜 장가를 못 갈까" "싱글들 어쩔 거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재혼 생각은 없냐'는 임원희의 질문에는 "나는 혼자 살 생각 없다"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밝혔다.

또한 임원희와 김광규는 소개팅을 해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연애 고민을 나눴다. "여사친도 거의 없다"는 두 사람은 임원희의 유일한 여사친과 전화 연결에 나섰고, 통화를 듣던 김광규는 "나랑 더 친하잖아"라며 질투한 후 "언젠가 내가 손 먼저 잡을게"라고 깜짝 고백했다. 해당 여사친은 김광규에게는 '오빠', 임원희에게는 '선배님'이라고 호칭을 다르게 불러 과연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고두심은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50여년간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전원일기' '꽃보다 아름다워' '부탁해요, 엄마' '디어 마이 프렌즈'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으며, 진정성 있는 어머니 모습을 보여준 연기로 '국민 엄마'라는 칭호를 얻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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