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풀 다이아 시계 도둑 맞았다…이제 집에서 하는 촬영 안 해"

입력 2026.07.03 08:31수정 2026.07.03 08:31
쌈디 "풀 다이아 시계 도둑 맞았다…이제 집에서 하는 촬영 안 해"
'인생84' 방송화면 캡처


쌈디 "풀 다이아 시계 도둑 맞았다…이제 집에서 하는 촬영 안 해"
'인생84'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본명 정기석·이하 쌈디)가 과거 시계를 도둑맞은 경험을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공개된 '인생 쌈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기안84가 오랜만에 동갑내기 친구 쌈디를 방문했다.

이날 기안84는 쌈디의 집 곳곳을 구경했다. 쌈디는 평소 시계를 좋아해 거실에 시계를 쌓아놓고 있었고, 기안84는 "비싼 시계들은 어디있느냐"고 물었다. 비싼 시계를 모두 금고에 넣어뒀다는 쌈디는 "(보여주는 것은) 안 된다, 금고의 위치도 알려주지 않을 것, 도둑 맞았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에 따르면 과거 집에 도둑이 들어 가장 화려한 시계를 훔쳐갔다. 그는 "풀 다이아로 된 거였다, 어쨌든 그걸 찾았다, (도둑이) 그걸 훔쳐서 내가 자주 가는 시계방에 위탁을 맡겼더라"라고 말했다.

도둑이 시계방에 맡겨둔 시계는 쌈디의 친구가 가게에서 보고 쌈디에게 이야기 해줘 물건을 찾게 됐다. 쌈디는 "내가 손목이 얇아서 내 손목에 맞춰서 찼을 거 아니냐, 한 번 차봐도 되느냐고 하니까 된다고 해서 찼는데 나한테 딱 맞더라, 내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찰들이랑 가서 시계방 문이 열자마자 도둑을 CCTV로 확인하고, 연락처를 쓰고 갔을 거 아니냐, 신분증을 복사했다, 그 친구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날 잡혀갔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쌈디는 "그 시계는 도난당한 시계라 기운이 안 좋아서 바로 팔아버렸다, 집에서 찍는 촬영 같은 걸 이제 안 하게 됐다"고 씁쓸하게 덧붙였다.

하지만 기안84는 "또 시계 어디있니, 비싼 거 보여달라 하면 보여주겠느냐"고 다시 물었지만, 쌈디는 "사람 못 믿는다, 그만 캐물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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